사랑스런 우리아기식판 고무패킹 교체 편 |
어린이집에서 열심히 점심을 먹고, 식판을 가져왔는데... |
- 어린이집에 다녀온 우리 아기 식판 설거지 담당은 아빠인 내가 실시한다. 그리하여 언제나 청결하고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데, 유독 노력을 해도 제대로 설거지가 되지 않는 곳이 있다..
- 바로 그곳은 어디냐면, 바로 식판 뚜껑의 고무패킹이 있는 곳이다.
- 저 곳을 아무리 열심히 따뜻한 물에 불리고 세제와 수세미로 박박 밀어도 해결이 안 된다.. 그렇게 하는 엄마, 아빠가 있다면 절~대로 그렇게 하지 말길 바란다. 시간낭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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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스런 우리아기 식판 고무패킹 교체를 위한 준비물 |
엄마, 아빠의 부지런함?, 고무패킹을 빼기 위한 뾰족한 것!, 성인칫솔! |
- 엄마, 아빠의 부지런함을 말 한것은 고무패킹을 구입하기 위한 부지런함이라고 말하는 것이다. 고무패킹 하나 때문에 쩔쩔매다가는 그만큼 시간낭비고 해결이 안 된다면, 또 서로 스트레스가 쌓일 것이다.
- 정답은 고무패킹을 새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!
-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주겠다. 나도 이것을 구입하기 위해 어려운 검색을 많이 하였지만, 내 글을 구독하는 사람들 만큼은 그 시간을 줄여주고자 이렇게 글을 남긴다.
첫 번째- 인터넷 쇼핑몰 쿠*에서 "아기 식판 고무패킹"을 검색한다(아무 쇼핑몰에서 해도 무관하다)
두 번째- 그러면 개당 400~1,500원 까지 다양하다. 나는 개당 750원짜리 5개 배송비 250원짜리 구입했다.
세 번째- 제일 중요한 mm 수이다! 거의 어린이집 식판 사용은 3mm를 사용한다고 하여 나도 3mm를 구입하였다.
네 번째- 구입 시 고무패킹만 구입한다. 그 외에 식판 고무패킹 쪽은 성인 칫솔로 세척하여도 충분하다.
다섯 번째- 위의 과정을 거치고 고무패킹만 5,000원 안에 5개 이상 구입했다면 눈팅이 안 맞고 현명한 쇼핑을 한 것이라 내가 칭찬해줄 수 있다.
- 뾰족한 것은 나는 주방에서 설거지하기 때문에 따로 빼는 리무버 없이 이쑤시개 등으로 한다.
- 성인 칫솔은 고무패킹은 뺀 후 그 안쪽에 세척을 청결하게 하기 위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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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스런 우리아기 식판 고무패킹셀프로 교체 |
STEP 1 - 아기 식판뚜컹을 뒤집어 놓은 후 고무패킹을 뺄 수 있는 공간을 찾아본다. |
- 그 공간들을 찾기 힘들다면 테두리 안에 보이는 홈들을 하나하나 있을 것이다. 지금부터 사진으로 체크를 해 놓겠다.
- 아래의 사진처럼 화살표 되어있는 곳이 고무패킹을 빼기 좋도록 홈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. 고무패킹을 사용하는 다른 식판들도 대부분 이렇게 나왔을 것이며 큰 차이는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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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2 - 직접 고무패킹을 탈거 해본 후 내 자신을 되돌아 본다.. |
- 충격이다! 정말 우리 아기한테 미안하다는 생각밖에 없다ㅠ좀 더 미루지 말고 바로 현명하게 생각하여 실천할 걸ㅠ
이런 생각이 들게 한다ㅠ
- 찌든 때가 너무 많다.. 고무패킹을 탈거한 후 안쪽 홈을 깨끗이 세척해준다.
TIP! 세척할 때는 성인 칫솔을 사용하면 더 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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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3 - 세척된 아기식판의 홈에 새로 구입한 이쁜 핑크색 고무패킹을 섬세하게 끼워준다. |
- 어두우며 때가 찐 파란색만 보다가 환한 핑크색을 보니, 안구가 정화된 느낌이다.. 진작 이렇게 해줄걸.. 하고 또 나를 반성하게 만든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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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단계 |
FINISH - 전에 사용했었던 고무패킹과 비교 |
- 자주 지속적으로 빼고, 끼우고를 반복해서인지 파랑색 고무는 늘어났나 보다.
- 새로운 핑크색 고무패킹이 많이 작아 보이겠지만, 정작 끼워보면 창창하니 괜찮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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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END |
- 사실 아기 식판도 새로 구입해서 교체해주면 좋을 수도 있다. 하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더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는 건 게을러서 그러는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.
- 이러한 정보도 내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실행한다면 정말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다.
그러니 한 번이라도 더 인터넷을 검색하고 이와 같은 방법이 있다면 실천해보길 바란다. 그럼 우리 사랑스러운 아기를 위해 해, 오늘 식판 고무패킹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? 그럼 바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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