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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합차를 타기 위해 문을 여는데, 내부, 외부에서 열어도..

그렇다 특히나 더운 날씨에는 더더욱 안 열릴 때가 있다. 오늘은 더운 날씨에 승합차 2열 문이 잘 안 열리는 이유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겠다. 이 내용은 나의 주관적인 개선사항으로 해결한 방법이니 참고바람. 

 

최근에 사무실 차량을 인수하고나서 정말이지 오랜만에 좋은 차를 탈 수 있어서 좋다!라고 하는 순간! 2열의 문이 외부에서도, 내부에서도 열기 위해 노력하였으나..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.. 도어 잠금도 해지된 상태인데, 과연 어떤 것이 문제일까

 

 

문제의 2열 문 안열림 현상..

바로 문제의 2열 문이다. 어느 정도 힘으로 하면 당겨지는데, 너무 지나치도록 세게한다면 정말이지 문 손잡이가 먼저 부서질 염려가 있기에 내가 그 방법을 찾고 해결해 보기로 하였다. 왜 안 열리는 거야!

 

 

다행히 힘들게 개방한 2열 도어!

정말 빡빡하게 걸렸다가 풀린 느낌으로 2열 도어를 열었다. 유독 날씨가 더워짐으로 인해서 압축이 많이 된 겉 같았는데,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봐도 문제점을 특별하게 찾아볼 수 없었다. 하지만!

 

 

고무몰딩 쪽에 변색 및 노후현상

나는 이 부분의 문제라고 판단하여 사진을 촬영 후 개선하기 위해 준비를 하였다. 차량의 문을 열고 닫을 때 외부 소음과 마찰음을 보완하기 위한 "고무몰딩"쪽이 노후화 현상으로 인해 살짝 일어나서 나름 백화현상을 띄고 있다. 

 

이 부분을 개선하려면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문의 철 부분과 고무몰딩 쪽의 고무가 접착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, 백화현상은 나를 더 오래되어 보이게 하니 색감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. 

 

 

준비물: 위생장갑, 바세린

흔히 가정일을 하면서 사용하는 "위생장갑"을 착용하고 쓰다 남은 "바세린"을 이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. 사실 정말 간단한 작업이다. 이 두 가지 준비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는 하나! 단순하기도 하다!

 

 

고무몰딩 있는 곳에 듬뿍듬뿍 바세린 도포!

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천정제가 천으로 되어 있는 차량은 천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며 바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. 위생비닐장갑을 착용하였기 때문에 그나마 조심스럽고 디테일하게 바를 수 있을 것이다. 2열 부분의 모든 고무몰딩에 바세린을 곳곳에 발라주면 끝이다!

 

 

센서있는 곳은 피하고~

전기를 이용하여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은 바르지 않고 2열의 문 철 부분과 고무몰딩이 맞물리는 곳에 바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. 바세린을 발라주었더니 백화현상이 생겼던 고무몰딩에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유광블랙이 되었다.

 

 

 

END

이렇게 바세린을 이용하여 바른다면 고무와 함께 접착되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. 바세린 성분이기에 미끄러운 속성이 있기에 문을 열고 닫을 때 좀 더 수월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.

 

그리고 차량이 오래된 보이지 않고 백화현상을 윤기 나는 몰딩관리 작업을 통해 좀 더 깔끔한 차로 보일 것이다. 앞으로 더욱더 많은 내가 실천하며 터득한 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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